[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람다256의 웹3 인프라 플랫폼 노딧(Nodit)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노드 인프라를 더블제로(DoubleZero) 네트워크를 통해 연동했다.

람다256은 노딧의 솔라나 블록체인 노드 인프라를 더블제로의 전용 광섬유 네트워크(Dedicated Fiber Network)에 연동하고, 대규모 블록체인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 트래픽이 기존 퍼블릭 인터넷 경로에서 전용 광섬유 네트워크로 전환되며, 고부하 상황에서도 일관된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블제로는 블록체인 및 분산 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물리 네트워크 인프라로, 퍼블릭 인터넷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설계된 저지연·고대역폭 기반의 탈중앙 통신 계층이다. 글로벌 환경에서 잉여 광섬유를 네트워크 기여자들이 제공하고 블록체인 노드 간의 트래픽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동은 노딧이 제공하는 솔라나 노드 서비스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한층 강화하는 인프라 고도화 성과다. 솔라나 환경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은 네트워크 혼잡 상황에서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제시하는데, 전용 광섬유 네트워크 기반 노드 인프라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기술적 기반이 된다.

람다256은 최근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SOC 2 Type II 인증을 획득하며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되는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바 있다. 이번 더블제로 네트워크 연동 역시 이러한 기관급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솔라나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홍 노딧 사업 리드는 "더블제로 네트워크와의 연동은 노딧이 제공하는 솔라나 노드 인프라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라며 "람다256은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검증된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관 고객이 요구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