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크립토블록체인연구센터(CCBR)가 이끈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9기 수료식이 17일 성료했다. 이번 수료식은 약 3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을 실제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수료식은 장민 뉴프라미스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식과 함께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 홍원기 포스텍 CCBR 공동센터장의 과정 총평 및 9기 결과보고,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촬영, 축하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김성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미래 산업과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각자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9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됐다. 본 과정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 경영자와 임직원, 스타트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뿐 아니라 워크숍과 IR 발표를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출석, 온라인 출석, 프로젝트 워크숍 참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엄격한 수료 기준을 적용해, 일정 점수 이상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만 포스텍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9기 과정에서는 지난 12월 5일 열린 ‘포블 9기 IR DAY’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실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수강생들은 블록체인·AI·핀테크·ESG·헬스케어·K-POP IP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발표하고 포스코홀딩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네오유니콘파트너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이는 교육을 넘어 실제 투자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장으로 기능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정 운영은 홍원기 교수와 우종수 교수가 공동으로 이끌었으며, 강사진 추천과 강의 운영, 워크숍 기획 등 전반적인 학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사진에는 산업과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RWA, STO, AI 및 AI 에이전트 등 최신 트렌드와 실무 사례를 폭넓게 다뤘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적용과 산업 친화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9기 수료생들은 포스텍 총동창회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원우회를 중심으로 기수 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9기 원우회는 김동찬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이 구성돼, 향후 학술 교류와 산업 협력, 후배 기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스텍 블록체인 및 전문가 과정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국내 웹3·AI 산업의 실제 비즈니스 실험장이자 인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며 "9기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s://www.blockchaintoday.co.kr)
네이버 로그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