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AI 연구 지원 프로그램/사진=오픈렛저 제공

퍼블릭타임스=AI 특화 블록체인 기업 오픈렛저(OpenLedger)는 케임브리지 블록체인 소사이어티와 함께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탈중앙 AI 분야의 연구와 실험, 실습형 개발을 지원하고, AI와 블록체인 인프라가 만나는 영역에서 새로운 기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탈중앙 AI 생태계에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니셔티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된다.


오픈렛저는 케임브리지 학생과 연구자들이 폐쇄형 시스템이 아닌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직접 개발·실험할 수 있도록 연구 자금과 기술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탈중앙 데이터셋, 검증 가능한 모델 학습 파이프라인, 출처 기반 보상 구조, 특화 언어모델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오픈렛저의 주요 기술 스택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데이터·모델·에이전트의 기여를 온체인에서 추적하는 ‘Proof of Attribution(출처 증명)’, AI 유동성 계층(AI Liquidity Layer), 구조화 데이터셋 구축 도구 ‘DataNets’, 특화 언어모델 파인튜닝 도구 ‘ModelFactory’, 고효율 어댑터 시스템 ‘OpenLoRA’ 등이 포함된다.


오픈렛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연구가 실제 활용 가능한 프로토타입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픈렛저는 학생 참여형 해커톤, 연구 챌린지, 기술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AI·블록체인 분야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탈중앙 AI 기술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검증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렛저 측은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기반 구조는 여전히 폐쇄적이고 검증이 어렵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케임브리지 개발자들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AI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며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 블록체인 소사이어티 키소(Kisso) 회장은 “학생들이 탈중앙 AI 기술을 직접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미래 AI 기술을 단순히 학습하는 차원을 넘어 실제로 구현해 보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탈중앙 AI 인프라 구축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렛저는 AI가 활용하는 데이터, 모델, 에이전트의 기여도를 투명하게 기록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특화 블록체인이다. 핵심 기술인 ‘Proof of Attribution(출처 증명)’과 ‘AI Liquidity Layer’를 기반으로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데이터나 모델이 어디에 활용됐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픈렛저는 OPEN 토큰을 통해 모든 기여가 온체인에 기록되고, 추적과 보상이 자동화되는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블록체인 소사이어티(Cambridge Blockchain Society)는 케임브리지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Web3 기술 단체로, 2018년부터 학생·연구자·창업가·투자자·산업 리더를 연결하며 대학 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발전시켜 왔다. 워크숍, 해커톤, 오픈소스 강의,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 퍼블릭타임스(https://www.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