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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태권도·e스포츠 후원으로 스포츠 ESG 실천… 기술 넘어 사회적 가치 확산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코인모으기’ 캠페인으로 신규 투자자 유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프로탁구·태권도·e스포츠 등 비인기 종목 후원을 확대하며 스포츠 ESG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비트 ‘코인모으기’ 첫 이용자 전원에 최대 5만원 상당 BTC 지급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와 함께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업비트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코인모으기 캠페인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비트가 와이즈앱·리테일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재테크 앱 1위(2025년 10월)’에 오른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단계별 미션 달성하면 BTC 적립…자동·정기 매수 기능 확산 기대


‘코인모으기’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디지털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자동 매수 기능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자산과 금액, 주기를 설정해 매입 단가를 장기적으로 평준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 최초 가입자 중 코인모으기 첫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신청 후 ▲고객확인 완료(3만원 상당 BTC) ▲첫 원화 입금(2000원 상당 BTC) ▲코인모으기 1일 성공(3000원 상당 BTC) ▲3일 성공(1만5000원 상당 BTC) 등 총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투자자 1000만명 시대에 적립식 투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인기 스포츠·e스포츠까지 후원…‘스포츠 ESG’ 영역 넓히는 두나무


두나무는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스포츠 ESG 기업으로서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공식 후원을 통해 탁구 저변 확대와 리그 흥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 ▲비인기 종목 발굴 지원 등 스포츠 생태계 다양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5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 두나무가 ‘코인모으기’로 투자 문화를 확대하는 동시에 스포츠·e스포츠 활성화라는 공익적 ESG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STN NEWS(https://www.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