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지역 블록체인 인재 역량 강화
참가자 전원 "실무형 교육 만족"…부산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확대
2025년 제4회 넥스트 블록체인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_부산테크노파크)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주관한 '2025 넥스트 블록체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블록체인 기초부터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1회차 블록체인 개념 이해 및 DApp 개발 △2회차 토큰증권 제도화와 스마트 컨트랙트 △3회차 블록체인 월렛 개발 △4회차 Solidity 기반 스테이블 코인·DeFi 구현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주제별 실습을 통해 블록체인의 구조와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이 같은 수준의 블록체인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 "실습 위주로 진행돼 개발 이해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시민들이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블록체인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지속 운영해 지역 블록체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출저 :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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