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블록체인 진흥 주간 × 웹3.0 콘퍼런스’ 내 인천 블록체인 홍보관 디자인(안). /출처=인천시
인천시는 4~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블록체인 진흥 주간 × 웹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천 블록체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3.0’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산업 미래를 논의한다.
콘퍼런스에는 시를 비롯해 부산·울산 등 3대 블록체인 거점 도시와 주요 기관·기업이 참여해 52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설명회와 학술대회, 성과 발표회, 취업 설명회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술 개발 지원 ▲산업 내재화 컨설팅 ▲바우처 지원 ▲글로벌 진출 ▲거버넌스 운영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공 서비스 가칭 ‘인천전자지갑’도 소개한다. 이 앱은 전자증명서 보관·제출, 디지털 시민카드, 다자녀카드 등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상됐다.
또한 시로부터 지원받는 7개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이 중 2개 기업은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환 시 디지털산업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인공지능 시대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신뢰 사회를 구축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거점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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