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가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 행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크 블록체인을 '인터넷 경제의 OS'로 소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크 블록체인은 결제, 외환, 대출, 자본 시장 활동을 지원하며, 달러 기반 수수료, 초단위 결제,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알레어는 USDC가 이러한 금융 흐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다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크는 10월 28일 퍼블릭 테스트넷이 공개됐고 2026년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레어 CEO는 신흥 시장에서 USDC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크로스보더 은행 시스템의 마찰 없이 달러 결제를 원하는 기업들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클은 UAE에서 규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역 내 기업들이 온체인 달러 결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레어 CEO는 미국에서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도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외환, 신용 흐름을 통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s://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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