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등 총 13점 선정, 지역화폐로 부상 지급
수상작, NFT 아트갤러리와 홈페이지에서 전시 예정
인천, 블록체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기대

인천TP ‘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 홍보 포스터.  인천TP제공

인천테크노파크는 내달 30일까지 ‘인천의 가을’을 주제로 NFT 기술을 활용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하고, 향후 발행될 (가칭)‘인천전자지갑’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촬영일이 명시된 디지털 컬러 사진(가로형 3000픽셀 이상) 파일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최우수상 1명(20만 원 상당) ▲우수상 2명(10만 원 상당) ▲장려상 10명(5만 원 상당) 등 총 13점을 선정하고, 지역화폐 형식으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작 13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송도에 있는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내 NFT 아트갤러리와 홈페이지 등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NFT를 경험하고 (가칭)인천전자지갑에 대해 알게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분께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출저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10315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