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30년 보고 투자한다면 오를수도 있다.


여태 그래왔으니까


하지만 그런 논리면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고로 우리는 모두 죽음 목숨이라고 봐야 한다.


말이 되냐?


그리고 그들이 가장 큰 실수를 한게


빚투를 장려했다는 것이다.


빚투하면 5000코스피 가도 이자갚고 하면 남는게 없다.


결국 이거 믿고 투자한 인간들은 흑우 오브 흑우다.


그리고 오늘 4000코스피 겨우 방어해 놓고선 하는 말이


장투로 가는게 핵심이란다.


사람들 몇억씩 빚지게 해놓고 장투로 가라는 개소리가 나오냐?


결국 희망고문 받으면서 빚갚다가 망하라는 소리다.


그런데도 어제 오늘 상당히 많은 흑우들이 국장에 박치기 하고 있다.


마치 불빛을 본 나방들 처럼 불속으로 몸을 던져 활활 타오르고 있다.


국내 경제가 어떻게 주저앉을지 상당히 걱정스러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