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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S코인 오픈베타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5년 주목해야 할 국산 블록체인
(서울일보/오누리 기자) 혁신적 국산 블록체인, UBMS코인이 지난 5월 오픈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국내 유명 채굴 전문 사이트 출신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코인과 채굴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꼼꼼한 피드백과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한국에서 독자개발한 코인은 생소하지만, UBMS코인 처럼 충실한 기능을 갖추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출시하게 된다면 대단히 호응이 좋은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모든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UBMS 스캔’ 서비스가 큰 호평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보기 드문 투명성과 신뢰성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게임 등에서 실시하는 오픈베타테스트를, 코인 정식 출시 이전에 진행한 점도 이례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UBMS 개발자는 “외산 블록체인 코드를 포크하거나 차용하지 않고, 100% 자체 개발에 나선 만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성을 조기에 발견해 보완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이후에는 스테이킹 보상 시스템 등 주요 기능에 대한 대대적인 패치가 이뤄졌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여러 가지 이슈도 이미 상당 부분 해결을 마쳤다.
채굴 노드는 현재 지정된 업체를 통해 유통 중이며, 판매 수익은 개발비로 충당하고 있다.
노드는 현재 20개 미만으로, POW(작업증명) 기반의 채굴만 운영 중이다. UBMS 측은 “향후 노드가 100개를 돌파하면 스테이킹 기반의 지분채굴(POS) 기능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BMS 개발자는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 이후 UBMS 공식 포럼을 통해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며, “국산 블록체인의 자존심을 걸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외산 코인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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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판매 중인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