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과 PCE 지표 안도감에 비트코인 소폭 강세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대규모 매도세가 진정되고 빅테크 기업들의 강한 실적이 시장을 뒷받침하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이 소폭 반등했습니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9,100만 원대를 회복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6만 5,000달러선 진입을 시도 중입니다.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함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었고, 이에 따라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숏(매도) 포지션을 중심으로 약 2,482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물가 하락세 지속 vs 연준 목표치 상회… 시장 관망세 유지
이번에 발표된 6월 PCE 물가지수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4.1%)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2020년 이후 첫 월간 하락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AI 기반 성장세 및 우호적인 금융 여건이 증시를 이끌었으나, 전문가들은 3.7%의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0%를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 때문에 시장 전반에는 단기적인 안도감 속에서도 신중하고 절제된 관망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2분기 82억 달러 순손실
한편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미실현 평가손실(83억 2,000만 달러)이 장부에 반영되면서 지난 2분기 82억 달러(약 11조 7,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연초 대비 비트코인 보유량을 25% 늘려 총 84만 3,775개를 확보했으나, 복잡해진 자본구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앤드루 강 CFO는 주식 발행 등을 통해 37억 5,000만 달러의 달러 준비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2년 이상의 이자 및 배당 의무를 충당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출처: https://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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