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암호화폐 매입 146.8억 달러… 전년 대비 135% 폭증
브라질 내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투자 수요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브라질의 암호화폐 매입 규모는 146억 8,000만 달러(약 20조 9,19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62억 4,000만 달러) 대비 135% 급증했습니다. 특히 6월 한 달간 매입액만 25억 4,000만 달러(약 3조 6,195억 원)를 기록해 상반기 후반으로 갈수록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시장 참여가 대폭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독주… 전체 거래량의 90% 육박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변동성이 낮고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브라질의 5월 스테이블코인 매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26억 3,200만 달러(약 3조 7,506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전체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량의 약 89~90%를 차지하며, 헤알화 가치 하락에 대응하는 자산 보관 수단이자 무역 대금 결제, 해외 송금 인프라로 발돋움했습니다.
제도권 정비 가속화와 중남미 디지털 금융 허브 도약
브라질은 실시간 결제 시스템(Pix)의 보급으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한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중남미 최대의 크립토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맞춰 브라질 당국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시장 안정화와 자금세탁방지(AML)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규제를 신설하는 등 제도권 내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결제·송금 체계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브라질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출처: https://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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