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부족 페어 전격 정비… 7월 24일 정오 기점 거래 중단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거래 유동성 저하 및 시장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4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12시(정오)를 기해 7개 현물 거래 페어를 전격 상장폐지(Delisting)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장폐지 대상이 되는 현물 거래 페어는 다음과 같다.

• ACX/USDC (Across Protocol / USD Coin)
• ALGO/BTC (Algorand / Bitcoin)
• CVC/USDC (Civic / USD Coin)
• LPT/USDC (Livepeer / USD Coin)
• ONG/BTC (Ontology Gas / Bitcoin)
• RVN/USDC (Ravencoin / USD Coin)
• XRP/BNB (XRP / BNB)

개별 토큰 상장폐지 아냐… 거래봇 서비스 이용자 주의 필요

이번 조치는 페어(Pair) 단위의 거래 지원 종료로, 해당 프로젝트 토큰 자체의 바이낸스 상장폐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은 대상 토큰을 바이낸스 내 다른 페어(예: USDT, TRY 등)를 통해 여전히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상장폐지되는 페어를 기반으로 자동 매매를 실행 중인 현물 그리드(Spot Grid), 현물 DCA, 현물 기계적 거래 알고리즘 봇 서비스는 페어 제거 시점에 맞춰 전격 중단된다. 바이낸스 측은 봇 중단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4일 정오 이전에 해당 봇 서비스를 미리 해제하거나 취소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바이낸스가 정기적으로 무의미하거나 거래량이 적은 비활성 페어를 정리함으로써 유동성을 주요 통화(USDT, BTC) 페어로 집중시키는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처: https://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