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화 데이터센터 벗어난 ‘클라이언트 증명’… 저사양 기기서 영지식 증명 구현
이더리움(Ethereum) 기반 탈중앙화 프라이버시 레이어2 프로젝트 아즈텍(Aztec)이 전 가상자산 생태계의 완전한 프라이버시 거래 상용화를 목표로 한 'V5 알파(v5 alpha)' 업그레이드를 온체인상에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토큰 홀더 거버넌스 투표를 거쳐 최종 승인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저사양 노트북 등 개인 기기에서 직접 종단간(End-to-End) 프라이버시 트랜잭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즈텍의 공동 창업자인 잭 윌리엄슨(Zac Williamson)은 "기존 영지식 증명(ZK) 프로젝트 대부분이 중앙화된 데이터센터나 고성능 서버에서 증명을 생성하는 방식과 달리, 아즈텍은 500달러짜리 저가 노트북이나 개인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원활히 동작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증명(Client-side proving)' 방식을 지향해 왔다"고 강조했다.
연산 속도 2배·수수료 50% 절감… 이더리움 검증 비용도 40% 낮춰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V5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 트랜잭션 증명 생성 시간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단축되었으며, 완전 프라이버시 거래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약 50% 절감됐다. 아울러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기존 14초에서 6초로 대폭 단축되었다.
1.증명 생성 속도 2배 이상 향상:2.5초대 증명 생성 속도 확보.
클라이언트 사이드 증명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모바일 및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즉시 증명 생성 가능.
2.비용 및 수수료 50% 감축:트랜잭션당 평균 $0.05 미만.
이더리움 롤업 증명 검증 비용을 약 40% 낮추어 개별 프라이버시 전송 수수료를 5센트 미만으로 절감.
3.블록 생성 시간 6초로 단축:네트워크 가동성 및 처리량 증대.
기존 14초였던 블록 생성 주기를 6초로 대폭 개선하여 실시간에 가까운 사용자 경험 제공.
디파이 닉스(Nyx) 연동 및 브릿지 확충… 전 가상자산 ‘프라이버시 쉴드’ 목표
이번 V5 출시와 함께 실질적인 활용 사례(Use-Case)도 대거 선보였다. 지갑 프로젝트인 닉스(Nyx)를 통해 에이브(Aave) 등 대표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개인정보 및 수량을 노출하지 않고 온체인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이 상용화되었으며, 실드(Shield) 및 트레인(TRAIN) 등의 브릿지를 이용해 이더리움 메인넷과의 익명 자금 이동을 지원한다.
잭 윌리엄슨 대표는 "아즈텍은 이더리움을 시작으로 전 가상자산 생태계에 유연한 '프라이버시 쉴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일반 사용자가 기존 메타마스크(MetaMask)를 사용하는 것처럼 아무런 지연과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익명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처: https://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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