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민주주의에서 직접민주주의로… 모나드 대항마로서의 거버넌스 룰 세팅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의 대표 주자 솔라나(Solana)가 그동안 랩스(Labs)와 재단 주도의 의사결정 구조라는 중앙화 음해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온체인 거버넌스 엔진을 전격 가동했다. 솔라나 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의 장기적 정책 방향을 밸리데이터(검증인)와 토큰 홀더들이 블록체인상에서 직접 투표하여 청산하는 ‘솔라나 거버넌스 프로포절(SGP)’ 시스템을 온보딩했다고 공표했다. 이는 최근 이자 지급형 지갑 등으로 소매 유동성을 흡수 중인 메타마스크·모나드 생태계 등의 추격을 저지하고, 포지션 방어를 위해 완전한 주권형 탈중앙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거시적 서사다.
머클 증명 기반의 11에포크 프로세스… 위임자의 표를 살려내는 오버라이드 권한
새롭게 셋팅된 SGP 프레임워크는 철저한 경제적 가중치와 사법적 버퍼를 동시에 완비했다. 안건 제안을 위해서는 최소 10만 SOL(장중 시세 기준 약 770만 달러) 이상의 위임 물량을 확보한 대형 검증인이어야 자격이 부여된다. 등록된 안건이 전체 활성 스테이킹 물량의 15% 이상 지지를 얻으면 총 11에포크(약 22일)에 걸친 정산 레이스가 시작된다. 7에포크의 논의 기간과 1에포크의 앤씨엔(NCN) 스냅샷 셋팅을 거쳐 3에포크 동안 최종 찬반 투표가 진행되며, 참여 물량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최종 통과된다. 이번 거버넌스의 백미는 일반 스테이킹 참여자들의 ‘스테이커 주권(Staker Sovereignty)’ 보장이다. 자신이 위임한 검증인의 투표 노선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검증인이 기권했을 경우, 일반 홀더가 ncn-snapshot과 svmgov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인의 의결권을 다이렉트로 뒤집는 오버라이드(Override) 권한을 머클 증명(Merkle Proof) 기술로 구현해 냈다.
SIMD와 SGP의 정밀한 이원화 분리… 유동성 팽창 속 80달러 고지 탈환
이번 개편은 핵심 코어 개발 그룹의 엔지니어링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술 규격 문서인 기존 ‘솔라나 개선 문서(SIMD)’와 철저히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SGP가 “이 거시적 정책 방향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생태계적 마인드셋 사인을 정산하면, 구체적인 코드 구현과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방식 등의 하드웨어적 세부는 SIMD 시스템이 담당하는 구조다. 이러한 강력한 거버넌스 룰 세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그간 거시경제 긴축 우려와 테크주 숨고르기로 FUD를 겪던 솔라나의 롱 포지션 자본이 폭발했다. 코인마켓캡 장부 기준 SOL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95% 상승한 80.51달러를 마크, 일주일 누적 상승률 19.96%에 달하는 폭발적인 스퀴즈 랠리를 연출하며 하반기 밸류에이션 리밸런싱의 청신호를 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출처: https://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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