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은 이미 당겨졌다” 샘슨 모우의 바닥 선언과 4년 주기설 변형론
비트코인(BTC)의 단기 가격 저점을 두고 글로벌 크립토 인플루언서와 월가 제도권 분석가들 사이의 격렬한 뷰(View) 충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샘슨 모우(Samson Mow) 픽셀매틱 CEO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저점은 이미 형성됐다(The bottom is in)”고 선언하며 마켓 일각의 추가 폭락론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모우 CEO는 특히 2024년 4월 반감기를 불과 37일 앞두고 비트코인이 역사상 최고가(ATH)를 갈아치운 이례적 현상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과거의 완만했던 4년 단위 반감기 타임라인이 미국 현물 ETF 출시와 기관 유동성 결집으로 인해 대폭 앞당겨지고 가속화되었음을 입증하는 강력한 프레임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직 진짜 바닥은 안 왔다” 틸렌·헤이즈의 4만~5만 달러대 하방 열어둔 신중론
반면 전통적인 온체인 메커니즘과 거시경제 헷지 펀드 대가들은 여전히 추가적인 항복(카피출레이션) 국면이 남아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 10x리서치 창립자는 비트코인의 진정한 바닥이 5만 5,000달러 부근에서 형성될 것이며, 그 타이밍 역시 8월에서 10월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글로벌 거시 유동성 위축을 근거로 향후 6개월 내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극단적 비관론을 투사했습니다. 이들은 기관 자금의 유입이 시장의 펀더멘털을 일시적으로 왜곡했을 뿐, 탐욕과 공포에 기반한 레버리지 청산 주기는 여전히 하방 압력을 축적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200주 이동평균선과 실현가격의 법칙… 기술적 격전지 5만 달러 초반에 주목
시장 기술 분석가들은 이번 논쟁의 종지부를 찍을 핵심 기술적 격전지로 200주 이동평균선과 실현가격(Realized Price)의 수렴 구간을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제임스 반 스트라튼 코인데스크 선임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견고한 바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시세보다 15% 이상 추가 하락한 5만~5만 4,000달러 대까지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역사적으로 2011년 이후 모든 주요 메크로 약세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거품을 걷어낸 순자본 기반인 실현가격 아래를 한 차례 터치하며 언더슈팅을 기록했으나, 이번 사이클에서는 아직 해당 매도 청산 플로우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구간에서의 즉각적인 반등 여부가 모우의 ‘가속화 이론’과 월가의 ‘전통 주기설’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출처: https://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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