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강연1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
거래대금 세계 2위 韓시장 잠재력 상당
주요 금융사 제도화 대비 전략도 긍정적

파이낸셜뉴스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동주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6'에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이두영 파이낸셜뉴스 전무, 크리스토퍼 젠슨 프랭클린템플턴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디지털 자산 리서치부문 디렉터,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 조셉 샬롬 샤프링크 최고경영자(CEO),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 간사),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 오세진 DAXA 의장(코빗 대표), 홍은표 블록체인법학회 회장(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차명훈 코
파이낸셜뉴스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동주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6'에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이두영 파이낸셜뉴스 전무, 크리스토퍼 젠슨 프랭클린템플턴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디지털 자산 리서치부문 디렉터,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 조셉 샬롬 샤프링크 최고경영자(CEO),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 간사),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 오세진 DAXA 의장(코빗 대표), 홍은표 블록체인법학회 회장(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차명훈 코인원 대표, 신범준 토큰증권협의회 회장(바이셀스탠다드 대표), 강병하 메리츠증권 전략기획담당 상무보. 둘째줄 왼쪽부터 임민호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사업팀 수석매니저, 고광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전무, 김경호 한국딜로이트그룹 디지털자산센터장, 이재원 빗썸 대표, 최한결 고팍스 부대표,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 조수한 변호사(넥스트증권 준법감시인), 송원준 두나무 크립토 프로덕트팀 팀장, 송의달 파이낸셜뉴스 사장,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겸 이상거래심의위원장, 김홍재 파이낸셜뉴스 편집국장 사진=박범준 기자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

"한국은 전 세계 인구의 약 0.6%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가상자산 현물 거래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수요가 단기 유행을 넘어 강력한 구조적 수요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은 파이낸셜뉴스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동주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 금융과의 통합 단계에 진입했으며, 한국 역시 기관 자본 진입을 위한 제도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첸 총괄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이 가지는 특수성과 잠재력도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원화(KRW) 기반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6630억달러로, 달러(USD)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다.

첸 총괄은 글로벌 기관과 마찬가지로 한국 금융권이 제도 정비 이후 본격화할 경쟁에 대비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은행권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증권업계도 가상자산 수탁, 토큰증권(STO), 실물자산토큰화(RWA)를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보고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한국 주요 금융사들이 이 같은 구축 작업을 선제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미희 팀장 김경아 최두선 한영준 박지연 배한글 임상혁 기자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60611185544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