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380개 이상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바이낸스 제공
바이낸스는 380개 이상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바이낸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이낸스는 380개 이상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1·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약 5만205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바이낸스는 현재 380개 이상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의 약 20%를 AI 기술 및 제품 개발 관련 직군으로 선발하고 있다.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바이낸스는 올해 8가지 유형의 AI 교육 세션을 총 28회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3분 이내로 실용적인 AI 관련 정보와 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를 발행해 현재까지 22회째 전사에 공유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교육들이 현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팀의 성공적인 AI 활용 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실질적 경험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바이낸스는 급격한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방지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AI 거버넌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AI 설계 초기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 AI 도입 전 과정에서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인간의 감독이 이뤄지도록 통제하고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단순한 툴 도입을 넘어 전사적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술 혁신과 데이터 보안의 균형을 선도하는 인재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60604104103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