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대학 스포츠 우승팀 축하행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대학 스포츠 우승팀 축하행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2일 7만6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자 청문회 직후 하락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한다고 언급하며 가격을 회복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61% 오른 7만6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1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13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08%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7만4000달러선까지 내렸다. 워시 연준 후보자가 21일(현지시간) 열린 청문회에서 "대통령들은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연준의 독립성은 연준에 달려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논의가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56으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45% 오른 2321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11% 상승한 1.42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60422112253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