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결제 블록체인 '카이트(Kite)'가 자체 토큰을 출시했다. 카이트 토큰은 한국 암호화폐거래소들인 업비트, 빗썸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이트 토큰은 상장 직후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5억9000만달러, 완전 희석 평가(fully diluted valuation:, FDV)는 8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거래량은 8500만달러를 돌파했으며, 업비트와 빗썸에서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며 총 거래량이 2억6300만달러를 넘어섰다.
카이트가 지난 9월 18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카이트 토큰은 결제·스테이킹·거버넌스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간 결제가 가능하며, 데이터 접근 및 컴퓨팅 자원 구매도 지원한다. 총 발행량은 100억개로 제한되며, 백서에 따르면 48%는 커뮤니티, 12%는 투자자, 20%는 팀과 초기 기여자들에 배정됐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s://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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