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다들 점심 뭐 드셨는지....

아니 점심은 드셨는지.....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냥 이 곳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 웬지 모르게 든든한 마음이거든요.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을때면 가끔 이 곳을 떠올리며

혼자 빙그레 웃습니다.

여기 모인 모든 분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