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자기주식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디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0만666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1498만1755주)의 약 4.05%에 해당한다.
소각 대상 주식은 2024년 중 배당가능이익으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으로, 신주 발행이나 자본금 감소 없이 주식 수만 줄어드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장부가 기준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35억1800만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27일이다. 디오 측은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당 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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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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