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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제부동산 서울 아파트 14주 연속 상승

소식쟁이 | 2025-05-11 08:39:31 조회 3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3 | 추천 0 | 댓글 0

서울 아파트 가격이 14주 연속 오르고 세종 집값은 대선 이슈로 최근 치솟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5월 첫째 주(5월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세종 매매가격지수는 1주일 새 0.40% 올랐다.


3주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주(0.49%)보다 상승 폭이 감소했지만 2주 연속 0.4%대 오름세다.


세종시 집값 상승은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하겠다는 대선 공약이 잇따르면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부동산원은 “주거 여건이 양호한 도담·새롬·종촌동의 선호 단지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 역시 같은 기간 매매 가격이 0.08% 오르며 1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초(0.19%) 마포(0.18%) 성동(0.18%) 강남·양천(0.15%) 용산(0.14%) 송파(0.12%) 등의 상승 폭이 비교적 컸다. 25개 구 가운데 도봉(-0.01%)만 하락했다.


다만, 수도권에서 서울을 제외한 인천(-0.01%)과 경기(-0.01%)는 나란히 내림세를 지속했다.


인천 미추홀구와 서구는 대단지 위주로 각각 0.03%씩 상승했으나 연수구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 위주로 0.09% 내렸다.


경기에선 과천시가 정비사업 추진 중인 중앙동, 별양동 위주로 0.20%, 용인 수지구는 풍덕천동, 죽전동 위주로 0.17% 올랐다.


수도권 외 도시들은 부산(-0.04%) 경남(-0.02%) 등 대부분 매매 가격이 내렸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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