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엔비디아 1600% 수익 초대박 한국인의 조언

소식쟁이 | 2025-05-07 04:01:45 조회 8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4 | 추천 0 | 댓글 0

"120개 이상의 종목을 우선 사보세요"


대기업을 다니다 38세에 희망퇴직을 하고 '파이어족'이 된 유튜버 '육과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지금 당장 돈을 많이 벌어도 투자 경험이 없다면 시장에 반드시 반납하게 되어 있다"며 "스스로 투자해보고 깨달으면 종목을 압축하고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과장은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투자 자금을 모으는 방법, 투자를 하는 방법을 강연했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심플한 투자 방법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그는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과장은 "직장인 시절 가장 먼저 해야 할 투자는 '근속'"이라며 "조기은퇴를 한 과정에서 돌아봤더니 퇴직금이야 말로 가장 소중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장을 다니며 일정 기간동안 소비를 밀도있게 줄여서 시드머니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2년 반 정도 300원을 가지고 출근하며 아침, 점심, 저녁을 회사에서 먹고 회사까지 1시간을 걸어갔다"며 "이런 생활을 오래 할 수는 없지만 2~3년 소비를 줄여 모은 자금을 시드머니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직장인들이 근로소득을 얻어가면서 자본소득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방법은 '주식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빠르게 바꿔야 '파이어'에 성공할 수 있다"며 본인은 해외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많은 주식을 사 보라고 조언했다. 육과장은 초기 120개 이상의 종목을 투자했다고 소개했다. 조금씩 여러 종목을 사며 투자하다보니 기업, 산업의 흥망성쇠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 현재는 20여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그는 "경험이 쌓이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단계가 온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을 매매할 때의 본인만의 노하우도 소개했다. 잘 나가는 종목을 사서 수익이 어느정도 나면 원금을 매도하고 수익만으로 투자한다는 것. 하락장에서 원금 손실의 두려움이 없어서 오래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육과장은 "이런 방식으로 1600% 수익이 난 게 엔비디아"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매 타이밍과 관련한 자신만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트를 활용한다는 그는 "120일선, 50일선 이격이 50% 이상 나면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렸다"며 "이와 같은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 때 기준은 심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원칙이 없다면 반드시 마이너스로 끝난다는 그는 "누구든 꼭지나 바닥을 맞출 수 없다. 맞췄다면 그것은 운"이라며 "매번 위기가 반복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0314330192362




전체 댓글 0 개 댓글닫기 | 새로고침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세상소식
제목 닉네임 일시 조회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