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이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2024년 8월 출시된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이다. 담보물건 시세의 최대 85% 한도로 최대 10억 원, 최장 10년까지 사업운영 자금을 대출해준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소상공인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케이뱅크가 취급한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의 평균금리는 연 3.7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 평균금리(4.78%)보다 1%포인트 낮았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이용 고객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중장년층 고객 비중이 81%,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지역이 31%를 보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전체의 80%가 신청 뒤 3일 이내 심사를 완료했고 90%는 10일 안에 최종 대출실행까지 마무리됐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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