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가 암호화폐 대중화의 열쇠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이 금융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표준화 부재가 확산을 가로막고 있다. 전통 금융 시장은 국제증권식별번호(ISIN)와 같은 체계를 통해 거래와 규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지만, 디지털 자산은 여전히 파편화된 정보 환경에 갇혀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이 전했다.
독립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코인게코(CoinGecko)가 다양한 토큰 정보를 제공하지만, 시가총액, 총공급량 등 데이터가 일관되지 않다. 이에 따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디지털 자산의 고유 식별자를 개발 중이며, 유럽연합도 '암호자산시장(MiCA)' 규제를 통해 산업 표준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시스템과 통합되려면 암호화폐와 토큰화 증권에 대한 고유 식별자가 필수적이다. 이는 거래소와 수탁기관이 자산을 추적하고 거래하며 보고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규제 당국의 감시 강화에 따라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 요건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협력이 강화되면 시장 파편화가 줄어들고, 정보 처리의 일관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미 ISO 식별자를 통한 디지털 자산 식별 작업이 시작됐으며, 향후 규제와 표준이 정비되면 암호화폐의 대중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와 업계가 이를 어떻게 수용할지, 그리고 어떤 장애물이 남아 있을지 주목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50419n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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