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마트폰 등 약 20개 전자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13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3% 상승한 8만54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87% 급등한 16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6.39% 급등한 2.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17달러, 최저 2.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 등 약 20개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관세 부과가 더욱 완화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은 당국이 상호관세 부과 품목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 △반도체 장비 등 총 20가지 품목을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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