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인천일보DB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재지정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은 둔화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전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3주 연속 하락세다.
▲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8% 상승해 전주(0.11%)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 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는 등 서울 전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라고 설명했다.
인천 아파트 가격은 -0.02% 내려 전주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으며, 경기 아파트값은 보합(0%)에서 -0.01% 하락으로 전환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0.02%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
수도권(0.04%→0.02%)과 서울(0.05%→0.02%)의 상승 폭이 축소됐고 지방(0.00%→-0.02%)은 하락 전환한 영향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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