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2025년 2분기를 알트코인 축적의 적기로 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아오 웨드슨(Joao Wedson)은 “2024년 10월부터 이미 약세장이 시작됐지만, 4~5월 사이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트론(TRX)과 같은 주요 코인은 당분간 피하고, 알트코인 매수 시점을 신중히 기다릴 것을 권고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머를레인(Merlijn)은 "2021년 알트코인 시즌과 유사한 흐름이 조만간 재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 3~6개월이 포트폴리오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일부 투자자들은 BTC 가격 하락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 시장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표상으로는 알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세는 아직 이르다는 관측도 있다.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의 알트코인 투기 지수는 12%로, 지난해 12월 대비 53%나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도 100점 만점 중 16점에 그쳐 여전히 ‘비트코인 시즌’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는 현재 62.84%로, 알트코인에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전 단계라는 의견이 많다. 애널리스트 애시 크립토(Ash Crypto)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70%에 도달하면 고점에 가까워질 것이며, 이후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결국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 2~3분기를 기점으로 BTC 도미넌스 약화와 함께 알트코인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지금은 성급한 진입보다는 시그널을 지켜보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출처: 2025년 2분기,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추월할 수 있을까?-코인리더스 - https://www.coinreaders.com/15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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