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급증 '바인 코인', 하드웨어 가속 '솔레이어', 밈 코인 '햄스터 컴뱃' 주목
비트코인·이더리움 부진 속 중소형 알트코인 '두각'... 시장 변동성 속 투자 전략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부진한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크리에이터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조정 국면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오는 4월, 시장 변동성을 극복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알트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바인 코인($VINE)'은 24시간 만에 36% 이상 급등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3,254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거래량은 2억 8,079만 달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OKX, 레이디움(Raydium), MEXC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접근성이 높고, RSI 지표 등 기술적 분석에서도 강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만약 강세 흐름이 지속된다면, 바인 코인은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솔레이어($LAYER)'는 하드웨어 가속 블록체인을 표방하며 30일 만에 138% 이상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3억 달러로,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ACD 지표 등 기술적 지표 역시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밈 코인 '햄스터 컴뱃($HMSTR)' 역시 24시간 동안 8.23% 상승하며 0.0020달러 선을 회복했다. 단순 이동 평균(SMA) 지표 등 기술적 지표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밈 코인 특유의 커뮤니티 파워를 바탕으로 단기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년 1분기 암호화폐 시장은 10% 이상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강세 반전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현재 시장 추세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높은 변동성에 대비하고,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알트코인 투자는 비트코인보다 높은 위험성을 수반하므로, 투자 결정 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각 알트코인의 기술력, 성장 가능성, 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산 투자를 통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https://www.g-enews.com/article/Securities/2025/03/202503310636168181e250e8e188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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