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는데 방송 이후 고가의 숙박비가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남다른 재력이 주목받으며 그의 부동산 투자에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이홉은 최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와 ‘모나리자’를 연이어 발표하며, 해당 곡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제이홉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기상 후 가벼운 스트레칭에 이어 잠옷을 입은 채 사과를 깎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스위트 드림스 작업도 방송을 통해 일부 나왔습니다.
이 집은 방송 후 고급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 럭스’에 소개된 저택이라고도 알려졌습니다. 이 집은 LA의 부촌인 베벌리 힐스에 있으며 침실 5개, 욕실 5개, 업무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루 3회 셰프 서비스와 공항 교통편, 식료품 구매, 숙박 중 청소 등의 추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1일 숙박비는 올해 5월 기준 2378달러(약 347만원), 한 달 숙박비만 7만1340달러(약 1억400만원) 수준입니다. 또 청소비와 수수료, 세금 등을 더하면 월 숙박비는 9만달러(약 1억3100만원) 이상이라 제이홉이 이같은 거액을 부담하고 있는 셈입니다.
제이홉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로 재력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2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2채 등 서울에 4채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입가 기준 제이홉의 4채 자가는 총 270억원에 달하며 모두 대출 없이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페르한강 고층의 경우 분양가는 100억원 수준입니다. 아페르한강은 전체 26가구로 구성돼 있는데 배우 김고은, 공유, 수애와 장윤정·도경완 부부도 분양받아 트리마제의 뒤를 잇는 연예인 아파트로 꼽힙니다. 아페르한강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유현준 건축가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디자인 콘셉트로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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