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자료제공 = 메리츠화재) 2019.0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주식재산이 12조원을 돌파했다. 메리츠금융 종목 보통주 1주당 주가가 12만원을 넘어서면서 조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첫 12조원대에 진입했다.
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23년 4월 중순경부터 현재까지 메리츠금융 지분을 9774만7034주 보유하고 있다.
조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초만 해도 5조원대였지만 1월23일 6조원대에 진입했으며 2월2일 7조84억원, 23일 8조739억원으로 올라섰다. 그러다 8월20일 9조416억원으로 높아지더니 10월14일 10조1363억원으로 10조원대 주식재산 반열에 합류했다.
올해 2월4일에는 11조45억원으로 11조원대에 진입했으며 20일 기준 12조228억원으로 첫 12조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식부자 1위는 13조1848억원을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0조4366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XO연구소는 주목할 점으로 조 회장의 주식재산 증가세를 들었다. 지난해 초만해도 이 회장의 주식재산을 100으로 봤을 때 조 회장은 38.7 수준에 불과했지만 불과 1년 만에 100대 91.2까지 따라잡았다. 20일 기준 이 회장과 조 회장의 주식재산 차이는 1조1000억원 정도다.
오일선 소장은 "조 회장이 가진 메리츠금융과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세 곳의 주가가 향후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라며 "주가 양상에 따라 두 사람의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출저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0_0003073309
ㄷㄷㄷㄷ
전체 댓글 0 개 댓글닫기 | 새로고침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
제목 |
---|
안성시 저소득층 대상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
경기도 안전 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 개최 |
부동산 직거래 뜨니 사기도 기승 |
롯데 부동산 팔아 신성장 동력 찾는다 |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급락세 |
北 한 번에 2조 1460억원 암호화폐 해킹 절도 |
불법송금 OKX 7000억 벌금 폭탄 |
이더리움 지갑 또 해킹 암호화폐 상장폐지 논의 |
업비트, 바이비트 끝내 영업정지 |
대체거래소 첫 10개 종목 올해 수익률 비교해봤다 |
이러다 평생 집 못 산다 |
작년 국내주식, 2030세대만 수익냈다. AI로 데이터 분석해 투자 |
해외 투자 시 유의사항 |
주식 시장 급락할 것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기총회 |
아내에 피살 부동산 1타 강사 추모 |
OK캐피탈 부동산PF 사업성 평가위원회 발족 |
부동산 1타 강사 아내에 피살 ㄷㄷ |
근데 ETF가 뭐임??? |
크라켄에서 암호화폐 옵션거래소 인수한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