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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부활, 암호화폐 환경의 진화 신호? -UBMS

소식쟁이 | 2025-02-18 10:36:51 조회 381 | 추천 1 | 댓글 0 | 조회 381 | 추천 1 | 댓글 0

[런던, 영국] 최근 이더리움의 주간 유입량 증가가 비트코인을 능가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 상황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한다. 특히 트럼프의 관세와 같은 정책이 글로벌 시장에 파급되면서 계속되는 경제 긴장과 맞물리는 상황을 보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이러한 유입이 이더리움의 강력한 2위 블록체인으로서의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


디파이(DeFi)와 스마트 계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BOB 공동 창립자 도미닉 하르츠에 따르면, 암호자산 다각화에 대한 수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하르츠는 구조화된 투자 수단을 통해 이더리움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최근 경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조화된 투자 수단 덕분에 투자자들이 이더리움과 미래의 SOL 및 XRP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런 불안정한 경제 상황은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촉발한다. 장기적인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더리움이 주요 대체 블록체인으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하르츠는 암호화폐의 발전을 이끄는 주된 요인이 정책 변화와 같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업계 내부의 혁신이라고 주장한다.


이 혁신은 비트코인으로 이어진다. BitVM과 같은 기술 발전 덕분에 비트코인 디파이는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영역 외에서 찾던 새로운 대안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비트코인 내 디파이 환경의 발전은 투자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을 필요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


최근 통계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더리움의 디파이 총 가치 잠금(TVL)은 시장 가치의 약 30%를 차지하는 반면, 비트코인의 디파이 TVL은 단 0.3%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비율은 지난 1년 동안 2,000% 증가했으며, 비트코인 내 디파이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르츠는 "비트코인에서는 0.3%에 불과하지만, 비트코인의 디파이 TVL은 지난 12개월 동안 2,000% 이상 급증했다."고 설명한다.


암호화폐 기술은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중앙의 통제나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전통적인 기관과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더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탈중앙화의 기본 원칙은 여전히 중요하게 유지되고 있다. 하르츠는 "전통적인 제도와 정치가 블록체인과 합쳐지고 있지만, 탈중앙화는 여전히 이 기술의 핵심이다."라고 언급한다.


이더리움에 대한 주간 유입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보다 복잡한 현실을 보여준다. 하르츠에 따르면, 업계의 미래는 생태계의 자체적인 혁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외부 요인이나 일시적인 흐름이 아니라, 탈중앙화된 혁신에 대한 꾸준한 헌신과 내부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을 통해 암호화폐의 모습을 바꿀 가능성이 크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만든 기반은 분명히 암호화폐의 미래를 이끌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가져올이다.


출처 : Korea IT Times(https://www.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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