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개발 불모지로 알려진 한국에서 드디어 순수 독자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코인이 경기도 안산에서 탄생했다.
한국에서 코인 열풍이 분지 7년정도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100% 독자개발한 코인은 전무하다.
메신저로 잘 알려진 대기업 K사에서 만든 KOOO코인이 국산이라 하지만 ,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외국의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포크떠서 수정한것으로 , 엄밀하게 순수 국산이라 보기어렵다는 의견이다.
여타의 코인들도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토큰이나 ,포크기반의 기술차용형식의 수정개발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UBMS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은 외국의 코인을 기술차용하여 개발한것이 아니고 원천기술을 순수 국내개발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수있다.
그간 날고 기는 해외의 블록체인에 대항할 한국의 기술이 부족하여 유출되는 국부가 천문학적이라 산업 각계의 우려가 끊이지 않았었다.
국내 정부기관에서는 업체당 수억단위로 지원금등을 매년 수년간 배포하며 개발을 독려하였지만 두각을 나타낼 만한 성과는 없었다.
기자가 왜 자본이 넉넉한 대기업들은 시간이 걸려도 독자코드베이스 코인을 만들지 않는가? 라고 질문하자 , 타이트한 기업분위기상 너무 매출과 성과위주를 지향하다 보니 위험한 도전을 기피하는게 아닐까요 라고답변하였다.
UBMS 코인은 직관적인 코드를 지향하여 가독성이 좋아 누구나 학습하고 연구할만한 코인으로 딱 적격이니 컨트리뷰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UBMS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징으로는 비트코인의 특성과 ,이더리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있다.
작업증명기반의 채굴은 POW 이미 구현되었고 , 추후 지분증명기반(POS)의 채굴이 준비되고있다고 한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이 둘간의 기술은 UTXO를 기반으로 하는가? 계정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가의 차이로 각 코인의 특징이라 접목이 힘든것으로 알려졌지만 , 이번 기술개발로 이 둘간의 접목이 가능함이 입증되었다.
핵심아이디어는 이더리움이 스마트컨트랙트 를 구현면서 버린 utxo는 보안이 뛰어나고 장점이 많은 알고리즘이다.
아직 전세계를 통틀어 utxo를 유지하면서 스마트컨트렉트를 완벽히 구현한 곳은 없다.
카르다노(Cardano)의 eUTXO 모델과 , RGB 프로토콜은 일부만 구현했을뿐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기술은 payload 와, ttl ,condition을 utxo에 추가한것만으로 아주가볍게 이더리움 계정방식의 상태저장 방식을 구현한다.
즉 모든 스마트컨트렉트를 구현할수 있게된것 뿐아니라 앞으로 나올 기능에 대해서도 확장이 가능한 설계다.
이번 출시하는 UBMS 코인이 안정화 되면 깃허브에 코드를 공개할것이라고 한다.
이번 빌드에서는 초창기 코인이 갖고있던 핵심기능에 집중했고 ,핵심 기능구현을 검증하는것이 목표이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화 시키겠다고 했다.
추후 일정으로는 독자코드 기반의 \\\"동적자가연산블록\\\"을 공개할것이라고 한혁진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동적자가연산블록은 이더리움의 EVM(Ethereum Virtual Machine)에 대항하는 기술로 UBMS의 독자 어셈블리코드를 실행하는 일종의 에뮬레이터이다.
이름을 붙이게 된다면 UVM(UBMS Virtual Machine)쯤 된다고 하였다.
UBMS에서는 자사에서 개발한 UBMS SCAN ( https://www.ubms.co.kr )을 웹상에 공개하였다.
모든 블록과 트랜젝션을 관찰할수있는 스캔기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같은 독자코드베이스 기반코인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독자 코드베이스로 개발하여 기술확장이나 응용에 그 어떤 제한이 없기에, 추후 응용과 신규기능개발의 접목이 용이하여 장차 성장이 상당히 주목되는 바이다.
출저 : 대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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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개발 블록체인 UBMS"기술로 국산 코인의 새지평을 연다. |